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 올해 국내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4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결선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정부·공공기관 경진대회 우승자 11팀, 민간 경진대회 우승자 13팀, 지역 경진대회 우승자 5팀 등 총 29개팀이 참여했다.

이들 중 건설용 자율주행 로봇 제조 스타트업인 고레로보틱스에는 최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에 고레로보틱스 이동민대표는 “궁극적으로는 건설 로보틱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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