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고레로보틱스는 “최근 건설 공사 지연으로 우려되는 수백억원의 배상금 문제 해결도 로봇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레로보틱스는 건설 현장 전문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이다. 포스코건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 대표가 창업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건설산업에 즉각적이고 확실한 로봇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레로보틱스는 일명 ‘야간 무인양중 로봇’을 만들었다. 양중은 자재를 수직으로 옮기는 작업을 뜻한다. 밤에 홀로 건설자재를 옮기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보통 1000가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 공사 자재를 옮기는 인력이 8000명 정도 투입되는데 관련 노무비가 12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밤에도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을 도입하면 1개월 이상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봇이 대신 일하기 때문에 인명 사고가 줄어든다. 이 대표는 “건설 현장 로봇은 전화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가 잘 잡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로봇과 연동된 엘리베이터를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전국의 공사 지연 현장이 200곳 넘는다고 하는데 이 현장에만 로봇을 도입해도 1000억원 매출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레로보틱스의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현장의 로봇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건축사업본부 현장소장 등 관계자 133명의 59%는 로봇 솔루션이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64%는 로봇을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고레로보틱스는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동민 고레로보틱스는 “최근 건설 공사 지연으로 우려되는 수백억원의 배상금 문제 해결도 로봇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레로보틱스는 건설 현장 전문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이다. 포스코건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 대표가 창업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건설산업에 즉각적이고 확실한 로봇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레로보틱스는 일명 ‘야간 무인양중 로봇’을 만들었다. 양중은 자재를 수직으로 옮기는 작업을 뜻한다. 밤에 홀로 건설자재를 옮기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보통 1000가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 공사 자재를 옮기는 인력이 8000명 정도 투입되는데 관련 노무비가 12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밤에도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을 도입하면 1개월 이상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봇이 대신 일하기 때문에 인명 사고가 줄어든다. 이 대표는 “건설 현장 로봇은 전화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가 잘 잡히지 않은 것을 감안해 로봇과 연동된 엘리베이터를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전국의 공사 지연 현장이 200곳 넘는다고 하는데 이 현장에만 로봇을 도입해도 1000억원 매출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레로보틱스의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현장의 로봇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건축사업본부 현장소장 등 관계자 133명의 59%는 로봇 솔루션이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64%는 로봇을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고레로보틱스는 미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