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고레로보틱스에서 진행한 세미나 소식을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첫 번째 세미나에 모신 연사는 바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핵심 엔지니어이자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김진협 박사님이십니다!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였죠.
김진협 박사님은 화려한 약력을 보유하고 계신데요,
연세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한 뒤, KIST 지능로봇연구단, 디즈니 리서치에서 연구원으로 일하셨고, UIUC(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현재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에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팀을 이끌며 로봇 공학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이번 세미나는 김 박사님의 혁신적인 연구 중 하나인 보행 로봇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저희가 특별히 준비한 만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었죠!
자, 그럼 김 박사님의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보행 로봇이란?
사진 출처 : 보스턴 다이나믹스 (Boston Dynamics)
보행 로봇은 간단히 말해 다리로 움직이는 로봇입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처럼 말이죠. 이러한 로봇은 생명체의 다리 구조를 모방해 개발되며, Biomimetics (생체 모방 기술)라고 불리는 분야에 속합니다. 목표는 생명체처럼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최근에는 이 기술이 동물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죠!
김진협 박사님은 생명체를 모방하는 것을 넘어, 생명체가 가지지 못한 특성까지 로봇에 추가하는 'Bio-Transcending Mechanism (바이오 트랜센딩 로봇 메커니즘)' 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바퀴는 생명체가 가지지 못한 특성이지만 로봇에 적용하면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또 다른 예로 자석 같은 메커니즘을 로봇에 더해, 생명체가 할 수 없는 동작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김 박사님께서 개발한 몇 가지 로봇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다리가 모자라도 괜찮아~ 'Snapbot V2'
이 로봇은 다리의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듈형 보행 로봇입니다. 다리의 수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서 적응할 수 있고, 실제로 이동하는 방식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죠. 마치 거미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다리를 버리고 도망치는 모습 같아 보이지 않나요?
사진 출처 : KIMLAB 유튜브
- 사람의 다리 메커니즘을 배우다 : '하이브리드 레그 메커니즘'
이 로봇은 사람의 다리 구조, 정확히는 다리 근육과 관절이 움직이는 원리를 모방한 디퍼런셜 구조를 적용해 모터들이 공동으로 힘을 분산 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구조 덕분에 동일한 모터로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복잡한 동작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도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하죠. 사람처럼 걷고 움직이는 것은 물론,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메커니즘 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DisneyResearchHub 유튜브
- 헬스 트레이너도 보면 감탄할 기술 : 'Heuristic Stabilizer(휴리스틱 스태빌라이저)'
김진협 박사님은 로봇이 복잡한 동작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IMU(관성 측정 장치)를 사용하여 로봇의 기울기와 무게 중심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Heuristic Stabilizer를 개발하셨습니다. 특히, 로봇이 한 발로 서거나 스쿼트할 때 무게 중심을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켜 균형을 유지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하였죠. 이로써 대형 로봇이 움직일 때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좋은 강연 해주신 김진협 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지 않나요? 계속해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고레로보틱스에서 진행한 세미나 소식을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첫 번째 세미나에 모신 연사는 바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핵심 엔지니어이자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인 김진협 박사님이십니다!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였죠.
김진협 박사님은 화려한 약력을 보유하고 계신데요,
연세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한 뒤, KIST 지능로봇연구단, 디즈니 리서치에서 연구원으로 일하셨고, UIUC(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 샴페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현재는 보스턴 다이나믹스에서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팀을 이끌며 로봇 공학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이번 세미나는 김 박사님의 혁신적인 연구 중 하나인 보행 로봇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저희가 특별히 준비한 만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었죠!
자, 그럼 김 박사님의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보행 로봇이란?
사진 출처 : 보스턴 다이나믹스 (Boston Dynamics)
보행 로봇은 간단히 말해 다리로 움직이는 로봇입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처럼 말이죠. 이러한 로봇은 생명체의 다리 구조를 모방해 개발되며, Biomimetics (생체 모방 기술)라고 불리는 분야에 속합니다. 목표는 생명체처럼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최근에는 이 기술이 동물보다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일이죠!
김진협 박사님은 생명체를 모방하는 것을 넘어, 생명체가 가지지 못한 특성까지 로봇에 추가하는 'Bio-Transcending Mechanism (바이오 트랜센딩 로봇 메커니즘)' 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바퀴는 생명체가 가지지 못한 특성이지만 로봇에 적용하면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또 다른 예로 자석 같은 메커니즘을 로봇에 더해, 생명체가 할 수 없는 동작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김 박사님께서 개발한 몇 가지 로봇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로봇은 다리의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듈형 보행 로봇입니다. 다리의 수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서 적응할 수 있고, 실제로 이동하는 방식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죠. 마치 거미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다리를 버리고 도망치는 모습 같아 보이지 않나요?
사진 출처 : KIMLAB 유튜브
이 로봇은 사람의 다리 구조, 정확히는 다리 근육과 관절이 움직이는 원리를 모방한 디퍼런셜 구조를 적용해 모터들이 공동으로 힘을 분산 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구조 덕분에 동일한 모터로도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복잡한 동작을 구현하는 데 있어서도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하죠. 사람처럼 걷고 움직이는 것은 물론,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메커니즘 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DisneyResearchHub 유튜브
김진협 박사님은 로봇이 복잡한 동작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IMU(관성 측정 장치)를 사용하여 로봇의 기울기와 무게 중심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Heuristic Stabilizer를 개발하셨습니다. 특히, 로봇이 한 발로 서거나 스쿼트할 때 무게 중심을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켜 균형을 유지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하였죠. 이로써 대형 로봇이 움직일 때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했습니다.
좋은 강연 해주신 김진협 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되지 않나요? 계속해서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