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고레로보틱스에서 진행한 두 번째 세미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이끌고 계신 안민성 박사님을 모셨습니다.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죠!

안민성 박사님께서는 놀라운 경력을 가지고 계신데요,

UCLA에서 기계공학 분야로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하신 뒤, 데니스 홍 교수님이 이끌고 계신 RoMeLa 연구소에서 로봇 공학 분야의 연구원으로 재직하신 후, 테슬라에서 휴머노이드 엔지니어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이번 세미나는 안민성 박사님의 대표적인 연구 주제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로 가득 찼습니다. 로봇 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죠. 

자, 그럼 안 박사님께서 연구에 참여하셨던 로봇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재난 현장의 슈퍼히어로: THOR(토르)

재난 구조용 휴머노이드 로봇 'THOR'는 재난 현장에서 사람 대신 위험한 상황에 투입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다르파 (DARPA) 로보틱스 챌린지 에 출전하기 위해 개발된 이 로봇은, 재난 환경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문을 열고, 차량을 운전하며, 계단을 오르는 등의 복합적인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죠! 안민성 박사님께서는 휴머노이드 보행 로봇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균형 유지와 안정적인 보행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하셨다고 하네요~

NABi(나비), ALPHRED(알프레드)

안민성 박사님은 THOR 개발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로봇의 보행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하셨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NABi'와 'ALPHRED' 모델이죠. 이 로봇들에는 스프링을 활용한 안정화 기술을 도입하여 크기가 작은 모터로도 동적인 보행이 가능하고, 외부 환경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사진 출저 : RoMeLa - ALPHRED 모델

특히, 보행 로봇의 경량화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셨죠. 모터와 다리의 무게를 줄이는 설계를 통해, 다리가 가벼워지면 로봇의 제어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로봇의 전체적인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박사님이 제작에 참여하신 로봇은 아르테미스와 같은 보행 로봇 개발에 앞장섰었던 경험이 있으신데요! 안민성 박사님의 연구는 로봇이 단순히 인간을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서,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안민성 박사님의 강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고레로보틱스에서 전해드릴 다양한 세미나 소식과 기술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